멀티 채팅 프로그램_6주차(01/30~02/03)

1) 5주 차 돌아보기 및 6주 차 진행상황

이번 주는 계속해서 테스트를 하면서 사소한 오류들이나 빼먹은 것들을 고치고 PPT 자료를 만들었다.

PPT, 시연, 발표 연습을 하면서 테스트도 같이 하다 보니 마지막에 살짝 잘못된 커밋을 하긴 했지만 잘 마무리됐다.

 

2) 테스트와 PPT 발표

다른 팀원분들과 계속 오류를 잡으면서 테스트하다 보니 별로 고친 내용이 없어도 커밋을 엄청 여러 번 하게 됐다.

그러면서 동시에 PPT랑 발표 준비도 하느라 조금 정신이 없었다.

PPT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고 가독성도 좋게 꾸민 다음 발표 연습을 했다.

발표 전날 밤에 팀원분들과 모여서 발표 피드백을 받고 합을 맞춰보는 연습도 했다.

발표 전날과 당일날 실제로 말하면서 4번, 마음속으로 4번 총 8번 발표 연습을 했다.

말하면서 연습한 것 중 한 번은 아예 진짜 상황같이 모니터를 돌리고 옆에 서서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으면서 해봤다.

아무튼 그렇게 연습했기에 발표 자체는 좋았으나 시연을 할 때 살짝 실수가 있었다.

 

친구를 추가할 때 자기 자신도 추가가 되는 문제가 있어서 일단 equals로 비교해서 추가할 수 없게 해 놨었는데, 문제는 단일선택일 때는 잘 걸러주는데 다중선택일 때는 그대로 추가가 되어서 그냥 별생각 없이 contains 조건을 추가해 버렸다.

그땐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정신이 없어서인지 그렇게 조건을 설정해 두면 해당 닉네임이 들어가는 비슷한 닉네임은 전부 친구 추가를 하지 못한다는 걸 깨닫지 못했다.

결국 발표 시연 중 원래 계획했던 대로 2명의 팀원을 초대해서 셋이서 대화하는 부분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다른 계정을 친추해서 방을 만들고 한 명과만 대화하는 걸 보여주는 식으로 대처했다.

나중에 해당 조건을 바로 삭제하고, 본인을 거르는 if문을 아예 리스트 클릭 이벤트 쪽에 넣어서 벡터에 담기 전에 거르는 식으로 수정해 놨다.

로직에서 아예 자기 자신은 검색 결과로 안 나오도록 수정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일 것 같다.

 

아무튼 6주간의 프로젝트가 그렇게 끝났고 채팅 프로그램, PPT, 발표 세 가지 모두가 만족스러웠다.

 

3) 느낀 점

협업을 하고 조장까지 맡으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계획대로 순탄하게 흘러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고 분석하고 응용하는 과정에서 코드를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

만약 책으로만 혹은 강의만 들으면서 공부했으면 이만큼 코드를 치지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지도 않았을 것 같다.

또 발표까지 깔끔하게 잘 마무리지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자바 공부와 조금 소홀했던 학원 복습에 집중하다가 파이널 프로젝트를 하기 전에 한 달 정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생각이다.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는 만큼 자바공부, 복습과 함께 운동도 좀 하면서 체력관리를 해둬야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파이팅!

 

4) 앞으로 해야 할 것

1. 초심으로 돌아가서 학원복습 철저하게 하기
2. 자바, JSP, Servlet 공부하기
3.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하기!

 

5) 6주 차 구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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