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주 차 돌아보기 및 8주 차 진행상황
이번주는 전체 구현을 끝내고 테스트와 발표준비를 했다.
마이페이지 부분이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가서 내가 작성글목록을 하는 대신 다른 팀원분께는 핸드폰 인증 API부분을 맡겼다.
그리고 계속해서 테스트하고 조금씩 수정하며 발표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터지지 않고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려고 애썼다.
아주 다행히도 시간 안에 모든 걸 끝냈고 발표할때도 문제없이 무사히 끝났다.
2.1) 구현 시작 - 마이페이지(작성글목록) 완성과 테스트
마이페이지 작성글목록은 어드민페이지와 비슷한 형식으로 구현했고 내가 쓴 글, 댓글, 좋아요 누른 글, 작성 리뷰, 문의를 카테고리별로 출력하도록 했다.
또 테스트로 이것저것 돌리다보니 어드민 페이지에서 한 번에 모든 카테고리를 불러오는 부분이 조금 불안해서 카테고리를 누를 때 해당 내용만 출력하도록 바꿨다.
대신 new 아이콘 표시를 위한 새로운 글 카운트를 모든 select 쿼리문에 넣어서 새로운 글 아이콘이 항상 활성화되도록 처리했다.
그 외에 시연 시나리오대로 계속 돌리면서 빠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였다.
2.2) PPT 제작 및 발표
ppt의 경우 주말동안 테스트하며 틈틈이 제작하였다.
이번에도 발표를 맡았기에 총 발표 시간을 25분 정도로 잡고 ppt 10분, 시연 15분 정도의 분량으로 끝낼 수 있도록 발표 연습도 여러 번 했다.
팀원분이 발표 연습을 도와줘서 줌으로 연습해보기도하고, 슬라이드를 넘겨주는 팀원분과 합을 맞춰보기도 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세미 프로젝트보다 기능이 많은 만큼 주요 기능에 애니메이션 처리를 많이 넣어서 발표할 때 합이 잘 맞을까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발표 시작 직전에 다시한번 합을 맞추고 발표를 시작했는데, 걱정하던 주요 기능 부분도 잘 넘어가고 시연 또한 시나리오대로 모든 걸 보여주고 에러도 터지지 않았다.
학원 마지막 날이기도하고 발표까지 생각한 대로 무사히 끝나니 그동안 열심히 한 것들이 보상받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3) 느낀 점
5개월간의 학원 생활이 끝나고 8주간의 파이널 프로젝트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약간 홀가분한 마음이 들면서도 이제부터 취업준비 시작이라는 생각에 조금 막막하기도 하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내가 정말 취직할 수 있을까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 같이만 하면 될 것 같다.
아마 앞으로는 더 바빠지겠지?
그래도 잘될 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 모든 일 중에서 코드 치는 게 제일 재밌고 잘 맞으니까.
지금 당장은 잘 안풀리더라도 계속해서 하다 보면 괜찮아질 거라는 확신이 있다.
이제야 출발선에 섰으니까 한번 시작해봐야지.
파이팅
4) 앞으로 해야 할 것
1. 컴공, 자격증 공부와 취득
2. 오늘의 여행 리드미 작성하기
3. 이력서 뿌리기
5) 8주 차 구현 코드 및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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